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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엠(대표 심지호, www.snm.or.kr)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 2013)'에 참가해 연삭기와 고주파 정밀 스핀들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다년간의 정밀 스핀들(SPINDLE) 개발 기술과 베어링 제조 설비 관련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각종 기계 부품 가공용 자동 연삭기 제작 전문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에스엔엠이 자체 개발한 최대속도 120,000rpm/m의 고속 초정밀 고주파 스핀들을 선보였는데 이 수준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자사 스핀들을 장착한 연삭기는 오일을 활용한 유정압 슬라이드 방식을 적용해 마찰 계수를 줄여 스크래치, 발열, 마모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하며 "수입 제품이나 타사들과 달리 스핀들과 연삭기를 같이 제작하면서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 제작이 가능한 것"도 에스엔엠만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와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MATOF 2013은 공작기계분야 기술전문전시회로서, 약 20개국 150 개사가 4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CNC선반, 밀링 등 절삭기계, 유압프레스, 벤딩기 등 성형기계, 드릴, 엔드밀 등 공구 및 계측기기, 베어링, 유압펌프 등 관련기기 및 부품 등을 총망라 전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