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분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십시요.
- 보통 20~30년 경력이 되면
- 눈도 침침해지고
- 체력도 딸리고
- 현장일에서 은퇴하게 됩니다.
- 하지만 연삭일이라는 것이 몸으로 체득하며
- 감각으로 터득하는 기술이라서
- 쉽게 전수하고 넘겨지기가 쉽지 않읍니다.
- 이에 쌓인 연륜을
- 차근차근 후진들에게 넘겨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합니다.
- 이곳에 오시는 여러분의 연륜과 기술이 그냥 사라지게 하지마시고
- 아낌없이 전수해 주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시작하고자하는 분들의 길잡이가 되고자합니다.
- 연삭일은 감각으로 터득하는 기술입니다.
- 그러기에 책으로, 어깨너머로 배우기는 쉽지 않읍니다.
- 연삭일이 너무 어렵고 힘들기만한 직업이 아니라
-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 경륜있는 멘토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읍니다.
3. 신기술/신상품을 세상에 알리고자합니다.
- 연삭기 제조사나 가공업체 대부분이 영세한 것이 현실입니다.
- 신제품을 내놓았거나
- 새로운 기계를 도입하여
- 좀 더 고난이도 있는 가공을 할 수 있게 되더라도
- 수요자에게 알리고 접근하기가 너무 어렵읍니다.
- 여기에 구성된 모든사람들이
- 쌓인 연륜과 기술력을 합치어
- 알리고 검증하는데 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연삭 관련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First written on 2014.08.19
Rewritten on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