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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일몰 사이

2019.01.18 15:42

com4uinc 조회 수:25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자주 보는 사람은
누가 일러주지 않아도 생명의 순환에 눈을 뜨고,
그것으로부터 지혜를 얻습니다.

우주의 부산한 아침맞이에 동참하기 바랍니다.
하늘과 땅이 깨어날 때
그 웅장하면서도 고요한 기척을 알아듣고
함께 일어나 신성한 아침을 맞이하십시오.

일출과 일몰 사이,
하루의 존엄을 위대하게 살아내기 바랍니다.

오늘의 하루는 어제의 반복이 아닙니다.
오늘은 어제의 후회나 안타까움,
슬픔이나 좌절이 결코 침범할 수 없는,
내가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신성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