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3 23:04
신독信獨이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혼자 스스로 거짓을 지어내어
비록 아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자신의 영靈이 이미 마음에 알리고,
마음이 이미 하늘에 고하고,
하늘이 이미 신명계神明界에 명하니
신이 이미 일월과 같은 밝음으로
그 위에서 훤히 비추어 보고 있는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87事 신독信獨
우리나라 옛 속담에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하지만
제일 먼저 나 자신이 거짓을 압니다.
그리고 우리 옛 선조는
하늘을 저 먼 우주 창공이 아니라
자신의 뇌 속에 이미 내려와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뇌교육의 철학적 핵심인
‘강재이뇌(降在爾腦)’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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