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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

2018.02.09 10:45

com4uinc 조회 수:24

세상 멘토들이 청년에게 건네는 조언의 공통점은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에 자신의 삶을 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의 삶을 살라”는 것인 듯합니다.

이는 창조적인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그러려면 ‘자신의 얼부터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청년들에게 자기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은
막막하면서도 두려운 선택입니다.

그것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해야 그럴 수 있는지,
그런 삶의 목표는 진정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미처 모르는 채로 걸음을 내딛는 것이
본래 청년의 길입니다.

발 앞에 무엇이 놓였는지 알고 싶은
마음이야 당연하겠지만,
그것은 청년뿐 아니라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은 일입니다.

알지 못하는 채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 순간을 만나고,
자기 자신을 믿는 감각도 커지게 됩니다.

내가 나 자신을 믿고 가는 길이 곧 나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