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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사용하는 치공구와 방식이 다르지만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 바이스를 이용한 방법 -> 라인식, 단품 극대화 

2) 치구를 이용한 방법 -> 마치코바 1인, 1도면 극대화, 1인다제품 펀치 극대화

3) 블럭을 이용한 방법 -> 기본이자 현재까지 많이 쓰이는방법인데 장점은 위 두가지 경우보다 없습니다. 단품 하나할땐 위 두가지 경우보다 빠릅니다.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설명하기에 앞서 금형 조립기준이 아닌 제품 기준으로 (펀치라고 보시면됩니다 크기 작은순대로.)

1면 = T

2면 = 폭

3면 = 전장

이렇게 용어 사용을 하겠습니다. 업체마다 사용하는 지칭이 다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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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스를 이용한 방식

준비물 : 바이스 이빨이 1T *1T 정도 단차를 파놓은 바이스 (여기에 제품을 물려야합니다)

         45C (드레셔로 사용, 동은 낭비이고 로터리로 하면 소리가 많이 납니다. 휠을 거칠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연강도 좋습니다.)

         170메시 효성휠

         각도 블럭 필수 (2면을 먼저 잡지 않기떄문에 필수입니다.)

 

 

가공순서          

 

1.바이스로 1면 0.3 남기고 가공 (제품이 완전 고정이라 열받아서 보통 0.2 정도 남습니다.) 

(바이스로 작업시 트위스트나 밴딩이 사라집니다. 이게 제일 장점입니다.)

 

이제부터 마그네틱 베드에서 작업

 

2. 각도 블럭으로 1면 완성

3. 측면및 전장 블럭으로 완성

 

사람 3명이서 1, 2 를 작업하고 바이스 작업이 끝나는대로 전장을 하면 되므로 황삭 과정이 아주 빨리 끝나버립니다.

트위스트나 밴딩은 신경안써도 되는작업 (가끔가다 안잡히는게 있음)

단점은 바이스는 1제품밖에 못물리는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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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구를 이용한 황삭

준비물 : 밀링으로 만든 클램핑 치구 , 블럭 (각도 블럭이 불필요)

 

1. 2면 0.2 정도 남기고 황삭

2. 1면 황삭 마무리

3. 2면 황삭 마무리

4. 블럭으로 전장 완성

 

역시나 전장은 블럭으로 해야합니다.

2면을 먼저내고 1면을 먼저 내도 되는데 그러면 0.05 정도 남겨야 정삭때 직각이 나오므로 큰제품일시 추천하지 않습니다.

 

장점은 각도블럭이 필요없다는거고, 펀치류의 작은 제품은 여러개 가공 가능합니다.

단점은 밴딩과 트위스트는 바이스에 비해 잘잡지는 못합니다. (정삭시 신경써야할 요소가 생겨서 바이스보단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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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럭을 이용한 황삭 

 

준비물 : 각도 블럭및 사각 블럭

 

1. 2면 0.2~0.3 남기고 작업

2. 1면 황삭 가공 

3. 2면 황삭 가공

4. 전장

 

이건 누구나 아는 방법이고 한제품할꺼면 이게 제일 편하고 빨라서 나을수도 있지만 비추합니다.

왜냐하면 요즘 작업을 빨리하기 위하여 20T 이상의 황삭휠을 쓰는게 대다수의 경우이며

이 큰 휠을 사용하여 건식으로 황삭하면 블럭이 미세하기 움직여서 중간 중간 블럭을 때려주며 작업하여야하며

습식으로 하면 물때문에 자력이 강해져서 블럭이 고정되지만 건식은 그렇지 못합니다.

밴딩이나 트위스트를 잡으려면 여러번 뒤집고 블럭 때리고 난리도 아니뿐더러

블럭 때리는게 의미없는 2T이하의 얇은 제품을 할경우 바이스가 그리워질겁니다.

 

* 블럭을 이용하여 황삭을 하여야 하는 경우는 2가지 경우입니다.

 

1. 회사에 블럭말곤 없을경우

2. 경도높은 일본소재 -> 국산 휠이랑 안맞아서 건식으로 가공시 휠이 금방 떨릴경우

(2번의 경우는 무조건 습식으로 하여야 하기 때문에 블럭작업이 오히려 간결해집니다.)

그리고 일본 제품은 단가가 되기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돈만큼 정성들여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블럭으로만 황삭을 칠거면 습식회사가 맞습니다. (제품고정이 1순위이므로...)

 

 

 

 

습식으로 황삭치면 황삭 면이 좋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실거 같아서 추가설명 드리자면

 

오래된 방식의 회사 : 170메시 10~20T 황삭휠 동으로 드레싱 -> 습식 블럭 황삭 작업 -> 정삭시 면이 부드러워 잘안먹거나 열받음

 

새로운 방식의 회사 : 170메시 휠 45C로 드레싱 -> 건식 바이스or 치구 황삭 작업 -> 적당히 부드러워 면이 아삭아삭 먹어서 정삭 금방됨

 

 

솔직히 황삭면은 의미가 없기때문에 이왕이면 작업이 편해지는 새로운 방식이 낫습니다.

400메시로 정삭할거아니면 동드레싱은 안하는게 낫습니다

(어설픈 경력자들 보면 맨날 0.02 남기라고 입에 달고 사는데 45C로 드레싱하면 0.03 남겨도 별문제가 안됩니다.)

100메시 45c 드레싱하면 안되는 이유는 면이 너무 거칠고 치핑이 사라지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로터리 드레셔 사용안하는 이유는 휠이 금방 떨어서 답이 없습니다. 

드레싱 한번해서 일주일 넘게 사용하는게 자재도 아끼고 노동력도 아끼고 좋은 방법이죠.

 

 

 

 

 

저는 항상 월급제 회사에서 5시 퇴근하는걸 목표로 하며 일하기때문에 어느정도 객관적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잘못된 방식의 회사 2가지

 

1. 건식작업만 하면서 블럭으로 하는 회사

2. 국산지정소재만 하는데 습식으로 하는 회사

 

물론 제품이야 다 나오고 하는데 느리고 비효율적입니다.

솔직히 건식 바이스가 답입니다.

 

 

 

이상한 경우

 

1. 스틸은 조도를 안따짐에도 불구하고 습식으로 0.00단위 270메시 정삭하는 회사도 본적있고

(이 경우는 금형제품의 특징을 모르는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듯합니다.)

 

2. 더 심한 경우 : C도 투영기로 재며 정확히 따주는 시간낭비 회사도 봤습니다. 

(큰 회사였는데 돈주고 A급 경력자 안데려오고 그냥 동네 사람 여럿 불러다가 보통 회사 월급(최저임금) 주며

일시키니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그사람들이 박힌돌 되어버리니 잘하는 사람이 가면 그냥 나오더군요)

 

 

 

 

 

이직을 했으면 그회사 방식에 맞게 일하는게 좋긴해서 저도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안하는편이고 

그냥 있는거 사용해서 조용히 일하는 편이라

그냥 이런 방법도 있다 생각하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바이스로 작업시 신입이 들어와도 0.3 남기고 까라고 하면 되므로 교육도 편합니다.

 

연삭하는 사람으로서, 또 여러가지 방식으로 일해본 사람으로서 경험및 지식 공유차 남깁니다.